맞춰보세요. 위의 그림은 어떤 프로그램의 캡쳐화면 일까요?
1) 딱보니 워드 2007이군
2) ...설마 워드패드?
3) 메모장의 혁명인가!!!
4) 새로 출시된 워드 프로그램인가?
정답은 2번! 바로 윈도우 7 (Windows 7)의 새로운 워드패드의 모습입니다.
1) 딱보니 워드 2007이군
2) ...설마 워드패드?
3) 메모장의 혁명인가!!!
4) 새로 출시된 워드 프로그램인가?
정답은 2번! 바로 윈도우 7 (Windows 7)의 새로운 워드패드의 모습입니다.
윈도우 7 (Windows 7)의 워드패드는 MS Office 2007에서 먼저 선보였던 '리본(Ribbon)' 인터페이스가 적용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언뜻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MS Office 2007 워드와 정말 비슷해진 모습입니다.
[오피스 2003 워드]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오피스 2007 워드]
보시는 바와 같이 리본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텍스트 기반 메뉴 구조와는 달리 서로 동작에 있어 연관성을 가진 ‘탭(tab)’과 ‘아이콘’의 그룹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한눈에 그 기능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보다 편리하게 알 수 있습니다.
'워드패드보고 놀란 가슴' 그림판 보고 놀랄 차례입니다. 윈도우 7 (Windows 7)에서는 그림판에도 바로 이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비스타 그림판]
윈도우 비스타까지 이어오던 전통의 그림판 디자인에서 벗어나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윈도우 7 (Windows 7)의 그림판을 보니 그림판에도 정말 많은 숨겨진 기능이 곳곳에 있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드롭다운 메뉴보다도 간단하고 빠르게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세부기능으로 접근할 수 있고 덕분에 그동안 써보지 못한 기능을 써봄으로써 그림판의 재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드롭다운 메뉴: 주 메뉴를 선택하면 주 메뉴에 들어있는 하위메뉴가 아래로 나란히 배열되어 나타나는 형태의 메뉴 표시 방식. 주 메뉴를 클릭하지 않으면 하위 메뉴는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리본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윈도우 7 (Windows 7) 의 워드패드와 그림판. 개인적으로 고객에게 좋은 경험(good experience)을 제공하는 ‘굿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고 예쁜 '리본'이라는 이름 부르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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