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7일 일요일

[활용팁] 윈도우7의 강화된 워드와 그림판 기능




리본 인터페이스로 윈도우 7의 달라진 그림판과 워드패드를 만나보세요!
리본 메뉴에 추가 된 다양한 기능으로 문서작업과 이미지 작업이 편리해 집니다.



맞춰보세요. 위의 그림은 어떤 프로그램의 캡쳐화면 일까요?

1) 딱보니 워드 2007이군
2) ...설마 워드패드?
3) 메모장의 혁명인가!!!
4) 새로 출시된 워드 프로그램인가?

정답은 2번! 바로 윈도우 7 (Windows 7)의 새로운 워드패드의 모습입니다.

윈도우 7 (Windows 7)의 워드패드는 MS Office 2007에서 먼저 선보였던 '리본(Ribbon)' 인터페이스가 적용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언뜻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MS Office 2007 워드와 정말 비슷해진 모습입니다. 

[오피스 2003 워드]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오피스 2007 워드] 

보시는 바와 같이 리본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텍스트 기반 메뉴 구조와는 달리 서로 동작에 있어 연관성을 가진 ‘탭(tab)’과 ‘아이콘’의 그룹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한눈에 그 기능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보다 편리하게 알 수 있습니다. 

'워드패드보고 놀란 가슴' 그림판 보고 놀랄 차례입니다. 윈도우 7 (Windows 7)에서는 그림판에도 바로 이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비스타 그림판] 


[윈도우 7 그림판] 

윈도우 비스타까지 이어오던 전통의 그림판 디자인에서 벗어나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윈도우 7 (Windows 7)의 그림판을 보니 그림판에도 정말 많은 숨겨진 기능이 곳곳에 있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드롭다운 메뉴보다도 간단하고 빠르게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세부기능으로 접근할 수 있고 덕분에 그동안 써보지 못한 기능을 써봄으로써 그림판의 재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드롭다운 메뉴]

※ 드롭다운 메뉴: 주 메뉴를 선택하면 주 메뉴에 들어있는 하위메뉴가 아래로 나란히 배열되어 나타나는 형태의 메뉴 표시 방식. 주 메뉴를 클릭하지 않으면 하위 메뉴는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리본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윈도우 7 (Windows 7) 의 워드패드와 그림판. 개인적으로 고객에게 좋은 경험(good  experience)을 제공하는 ‘굿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고 예쁜 '리본'이라는 이름 부르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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